어린이과학동아
"하자"(으)로 총 948건 검색되었습니다.
- 그린거(사실 어제 그렸음포스팅 l20240121
- 나와 그 아이를 악몽에 가둔 것밖에 안 되는 거야.ㅡ 아냐... 아니야, 아니야 앙리...! 오해야, 아니, 오해가 아닌 게 아니라...! 얘기를 하자!ㅡ 안녕 빅터 프랑켄슈타인, 괴물의 창조주이자 내가 살고 있는 악몽의 주인.가장 그리워하던 사람이 가장 행복했던 장소에서 자신과 가장 좋아하던 주제에 관해 이야기하는 악몽 ... ...
- 도착 : 상반의 고귀함 [11장. 어둡고 멀다,]포스팅 l20231207
- 담배를 피우다가 담배를 모두 피웠을 때, 무슨 소리를 들었다. 쿵-! "...?" 나는 그 소리에 처음에는 의문을 지니다가, "!"이해를 하자 곧장 선생님께서 지내시는 방으로 달려갔다. 문을 덜컥 열었다. "선생님." 영원한 거름이 된 자는 말이 없다. "선생님." 말이 없고 조용하다. "선생님!!" 목에 밧줄을 감고 찬 몸으로 축 쳐진 ...
- 정신놓고 쓴 뮤지컬 캐릭터들 나오는 성탄절 꽁트포스팅 l20231205
- 뭐야? 지킬도 왔네! 아, 애는 다른 기획사 애야! 주인공! 주인공. 메셀라: 다 모인거냐. 벤허: 자자, 다들 모였으니 설명 좀 하자! 그래서, 너희도 다 원하고, 따르는 것이 다 다르지? 맞지? 메셀라: 나는 오직 로마의 신만을 따른다! 벤허: 그래 그래, 빵조각 너는 로마신. 빨강과 검정색 무늬 너는 혁명, 그리고 검정 드레스는 레베카, ...
- 와포스팅 l20231113
- 오늘 시청각실이라고 있는데 거기서 연극 연습을 하는데 쌤이 저보고 '음향이 두명이니까 한명은 저~~뒤에 가서 불 끄고 키는 역할을 하자' 고 하셔서 제가 저 말고 다른 음향한테 가라했더니 가위바위보를 해서 정하재요 그래서 했는데 제가 져서 이제 음향이 아니라 조명이 됬어요 근데 이제 중요한 것은 노래 트는 곳이랑 막 연출이랑 앞쪽 조명 맡은 친 ...
- 아니 진짜 어이 없는데포스팅 l20231024
- 근데.... 학비가 월 120인데, 논술이나 과기, 미술, 체육 없으면 돈낭비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진짜 억울한데 억울하다고 말하자니 100% 그 수학 선생님께서 '너 하나라도 잘 했으면 선생님이 나가셨겠냐?!' 라고 하실 것 이기에 혼자 속에서 묵힐려고요.... 월화 6교시마다 벌 받습니다. 계속. 이게 이 비유와 같죠. 도둑 a ...
- 오늘 학교가 우리반 2명 울림포스팅 l20231017
- 안 나오겠네... 한 78점?' 하심ㅋㅋㅋㅋㅋ)근데 또 다른 친구가 많이 낮은 점수를 받고 울더랍니다.... 화제 돌려서 다른 점수 얘기를 하자면예상 점수이긴 한데 일단 수학은 78점이고(와 볼 때마다 조진 거 다 티나네)국어 7n~8n점영어 95~100점(학원쌤 피셜 100점)과학 최대 99점(1점짜리 하나 틀린 사람 손? 일다ㄴ 나)사회 ...
- 서울시에 꽃봉오리보다 더 작은 쥐가 산다고? 멧밭쥐 현장교육!(feat.하늘공원)기사 l20231016
- 김예은 매니저님, 다른 팀과 만나 팀소개를 나누고 하늘공원으로 향했습니다. 탐사를 진행했던 하늘공원에 대한 설명을 조금 하자면, 하늘공원이 위치한 난지도는 '난초와 지초가 풍요로운 섬' 이라는 뜻의 이름에 걸맞게 조선시대부터 자연이 아름답기로 이름났던 곳입니다. 조선 후기의 유명한 화가인 겸재 정선이 난지도의 자연에 반해 난지도 일대를 ‘금 ...
- 도착 : 상반의 고귀함 [9장. 꿈 같은]포스팅 l20231015
- 답하지 않고 울면서 말했다. 미래에 저를 낳아주지 말라고. 머나먼 훗날 자신을 낳아주지 말라고. 우리 연은 이번 한 번으로 정리하자고. 울음이 반 정도 섞인 목소리였으나 난 그것이 가장 그리웠던 목소리라 확신한 채 말했다. 솔화니? 그러니, 그 하얀 공간이 무너져 내렸다. 나는 다급하게 솔화를 붙잡았다. 차디찬 손목은 자잘한 붉은 상처자국들이 ...
- 쌤이 칠판에 손가락욕 썼던 일포스팅 l20230914
- 학급회의 때 안건이 급식먹을때 조용히 하자!였는데...수신호를 정하기로 해서 쉿(검지 올려서 입에 대기)으로 했거든요?쌤이 칠판에다가 그걸 적는데...ㅋㅋㅋㅋㅋㅋㅋ 손가락 하나 옆에 접은 손가락이 왜 두개지...ㅋㅋㅋㅋ 저희반 애들 "어,어,어,어!"하다가 다 뒤집어졌어요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쌤도 당황하셨는지 웃다가 ...
- 도착 : 상반의 고귀함 [7장. 고뇌와 고비와 고통과]포스팅 l20230907
- 내가 답했다. "들리지 않는다. 더 크게 말하라." 군인이 똑같은 말을 반복했다. 나는 또 똑같은 답을 했다. 군인이 신경질적으로 반복하자 나는 푸하, 폭소하며 말했다. "재밌구나. 진짜 어디 모자란 이 같다." 그는 단단히 화가 났는지 몽둥이로 나를 내리찍었다. 순간 어지러웠지만 그 전에도 많은 부상을 견뎌온 정신력이다. 일부러 그의 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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