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
"눈인사"(으)로 총 303건 검색되었습니다.
- 가끔 밥이나 얻어먹는 거북이_2(단편포스팅 l20210216
- *시즌 1을 보고 오셔야 이해가 잘됩니다.* 내 이름? 그런 건 없다. 우리 엄마아빠? 그런 건 없다. 엄마는 돌아가셨고 저런 인간은 아빠도 아니다. 아빠는, 그 남자는, 나쁘다. 매일 나를 때리고 구박한다. 기분나쁜 말들을 하고 먹을 것도 잘 안 준다. 내가 다 구해 먹어야 한다. 더 웃긴 건, 원래도 이랬지만 나한테 더 이러는 이유가. ...
- 죽어서 천국에 왔더니 _ 01 [ 판타지 / 힐링물 ]포스팅 l20210214
- W . 박채란 " 꺄아아악! " 쿵- 그 문은 나를 빨아들이더니 어떤 낯선 곳에 나를 뱉었다. 아, 비위 상해. 나는 먼지가 묻은 옷을 탁탁 털며 주변을 둘러 봤다. 파릇파릇한 잔디와 보드라운 흙, 그리고 여기저기 뛰어놀고 있는 아이들. 나는 그 모습에 홀린 듯 발걸음을 내딛었다. " 어? 새 영혼이다! ...
- [판타지] 미래를 들려주는 라디오_(上.)포스팅 l20210212
- 미래를 들려주는 라디오w. 정서아 내 이름은 이 연, 나는 왕따이다. 고등학교 2학년이고 전교에서 소문난 왕따이다. 집이 가난하고 냄새나는 데다 성격이 더럽다는 둥 나에 대한 이상한 소문들이 학교를 떠돈다. 하지만 내 인생은 하루아침에 뒤바뀌게 되었다. - 그날도 여느 날과 다름없었다. 나는 학교라는 지옥에서 빠져나와 집 - 작은 원룸 - 에 가고 있었다. ...
- [병맛/개그/코미디] 오색빛깔 대가리_{단편}포스팅 l20210210
- ※허무함 주의※※핵노잼 주의※w. 정서아 서울에서 재벌들만 다니는 학교로 유명한 방탄고등학교. 그곳에서 깨발랄한 돌X아이로 유명한 이여주는, 오늘도 학교로 등교를 한다. "아가씨! 양치하고 가셔야죠!" "껌 먹어서 괜찮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치약이 묻은 칫솔을 들고 급하게 뛰어나오시는 비서아저씨를 뒤로하고 여주는 폴짝폴짝 뛰며, 누가 봐도 신이 난 ...
- [ 단편 ] 인어를 만났다.포스팅 l20210209
- W . 박채란 쏴아아- 파도 소리가 해변가를 뒤덮는다. 나는 모래 위에 누워서 가만히 저 바다 너머를 보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나는 바다에서 살았다. 바다는 내 친구였고, 곁에 있으면 위로가 되는 존재였다. 나는 바다로 들어가려고 애를 쓰는 새끼 바다거북을 발견했다. 나는 천천히 몸을 일으켜서 바다거북을 들었다. ...
- 죽어서 천국에 왔더니 _ 00 [ 판타지 / 힐링물 ]포스팅 l20210203
- W . 박채란 - 미주야, 언제 와? " 지금 가고 있어. 조금만 기다려. " 나는 18살 강미주다. 오늘은 나와 사이가 좋은 오빠 강지훈과 같이 쇼핑을 하러 가기로 한 날이다. 내가 과외가 늦게 끝나는 바람에 오빠는 먼저 쇼핑몰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나는 그 쇼핑몰로 발걸음을 옮기는 중 이다. 늦은 시간인 ...
- 고양이를 주웠다. 下 ( 完 ) { 일상물 / 힐링물 }포스팅 l20210130
- 上 편 :: https://kids.dongascience.com/presscorps/postview/266985 中 편 :: http://kids.dongascience.com/presscorps/postview/267128 수인들의 도시는 정말 환상이었다. 인간들의 도시와는 다른 매력이 있었다. 비교하자면 우리 도시가 딱딱한 느낌이라면 수 ...
- [반인반수/조직] 어느날, 조직에 잡혀 들어왔습니다. (02.)포스팅 l20210129
- 이전편을 보고 와주세요((수정 완료- 내가 눈을 뜬 곳은 어떤 방 안인 것 같았다. 몸을 움직여보면 아까 벽에 패대기쳐져서 쑤신 몸이 아우성을 쳤고 무엇보다 손과 발이 의자에 묶여 있어서 움직일 수 없었다. 내 눈은 안대로 가려져 있었고 너무나 고요한 공간에 소름이 끼쳤다. 벌컥! 밧줄을 끊어 탈출해야겠다는 생각에 몸을 열심히 움직이고 있을 때 문이 벌컥 ...
- 고양이를 주웠다. 中 { 일상물 / 힐링물 }포스팅 l20210129
- 이전 편 :: http://kids.dongascience.com/presscorps/postview/266985 아침에 일어나보니 고양이는 없고 창문만 열려 있더라. 그새 기력을 다 회복하고 나갔나. 짧은 시간에 정들어서 좀 아쉽기도 했지만 원래부터 돌려보낼 계획이었으니까. 그 계획이 좀 빠르게 실행된 거라고 하자. 자기 합리화를 하고 잠에 ...
- [힐링/판타지] 애정결핍에게 애정을 주세요 04.포스팅 l20210129
- "야이씨...겁나아파...김태형...너 진짜...!" "박지민ㅋㅋㅋㅋㅋ아...미...미안해...하하..." 경쾌한 소리를 내며 누군가를 때린 야구방방이에 맞은 그 '누군가' 는 또 다른 남자였다. 한 손으로 뒷통수를 집고 나무에 기대있는 그를 보며 쪼개던 김태형은 도깨비 한명 정도는 거뜬히 죽일 수 있을 것 같은 살기 가득한 그-아마도 그의 이름은 박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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