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
"눈인사"(으)로 총 303건 검색되었습니다.
- [바다밑 고래] 김@연님 이벵 참여작포스팅 l20210602
- 나는 투명 인간이 될 수 있다. 그건 초능력이거나, 적어도 비밀 능력쯤은 된다. 하지만 넘겨짚진 말기를. 영화에 나오는 것과는 달라서 나는 초능력 영웅이 아니니까. 그런 영웅들은 위기를 해결하는 스타지만 나는 그냥, 사라진다. 그게, 처음엔 나도 나한테 이런 마법이 있는 줄 몰랐다. 그저 선생님들이 내 이름을 자주 잊어버리네, ...
- {바다의 수정으로 인해 일어난 비극} 김ㄷ연님 이벤트 참여작포스팅 l20210602
- 바다의 수정으로 인해 일어난 비극 W. 박채란 아, 안녕하세요, 손님. 오늘도 이야기를 들으러 오셨나요? 바다에 관한 이야기요? 흠... 바다에 관한 이야기는 많고도 많지만, 오늘은 이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끝까지 집중해서 들으세요! - 옛날, 아주 먼 옛날 한 섬에 '커스트'라는 한 어린 소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소녀는 바다 ...
- 슈퍼문(supermoon)_12. 교환학생 (1)포스팅 l20210531
- ♬ BGM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날씨를 잃어버렸어' 들어주시면 몰입에 좋습니다. 교환학생. 모두들 알 것이다, 나라 사이의 친목을 유지한다는 뜻으로 시행하게 되는 학생들만 힘든 블루문의 그 문화. 한과 윤과 다섯 남정네들은 사람들이 바글바글거리는 한 기차역에 서있었다. 어쩐지 그들 주변에 서하는 보이지 않았다. "하……." "괜찮아요. ...
- [소설] Extra Sxxxt Hour! 1부 Haru 1/2포스팅 l20210530
- 오늘은 날씨가 참 좋습니다. 햇살이 내리쬐고 기온도 높아서 한껏 봄 기운이 나요. 그는 오늘도 나를 향해 인사를 건네 주었습니다. 매일, 일상적인 일이지만 당황해서 이상한 목소리를 내고 맙니다. 활기찬 뒷모습을 보이며 계단을 오르는 그. “뭐 해?” “아, 아니야.” 그런 그를 나는 ...
- (끄적끄적) 어젯밤 12시 넘어서 적은 거에요포스팅 l20210529
- by. 별까 빠꾸기 시계가 경쾌하게 12번이나 우는이 늦은 시각에 모두가 따듯한 이불 밑에서행복한 꿈을 꾸길 바라며 저기 환히 빛나는 달님 대신 모두에게 [잘 자-] 라고 인사 하렵니다. 너무나 고요해 오히려 잠이 오지 않아깨어있는 나는 떡방아를 찧느라 바쁜저 토끼 대신 잠에 들지 못하는 모든 이들을 워로하렵니다. 다들 긴 달콤한 꿈을 꾸길. 그 ...
- Knights 4화포스팅 l20210525
- Knights 4화 진심으로 여기서 나가고 싶어졌다. 아무리 발버둥쳐봤자 다시 소매를 붙잡히고 말 게 뻔했다. 그냥 시간이나 떼우자는 마음으로 의자에 앉아 있었다. 지금쯤 학원에 가있을 시간이다. 아무도 모르는 학원에서 글자만 빼곡히 적혀있는 문제를 풀 시간에 여기 앉아 있자니 학원을 가지 않는 그 시간이 새삼스레 여유롭게 느껴졌다. 지금 내 상황이 그 ...
- [소설/재업] 치유(治癒) : 제 01장~05장포스팅 l20210519
- 치유(治癒) : 제 01장~05장 W. 정서아, 박채란, 신주원 내 인생은 망했다. 분명히 몇 년 전까지는 좋았던 것 같은데, 이제 내 인생은 바닥을 기어가고 있다. 언제부터 이렇게 내 인생이 불행했는지, 이제는 희미한 기억을 거슬러 올라간다. - 나는 보육원에서 줄곧 자라왔다. 부모님? 그딴 거 없었다. 내가 태어나자마자 그 ...
- 치유(治癒) : 제 05장포스팅 l20210519
- ♬ 비밀정원 - 오마이걸 네 안에 열렸던 문틈으로 본 적이 있어 아직은 별 거 아닌 풍경이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곧 만나게 될 걸 그 안에 멋지고 놀라운 걸 심어뒀는데 아직은 아무 것도 안 보이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알게 될 거야 W. 망쥬까 화연이 나한테 화난지도 얼마 지나지 않아, 지한은 눈치없이 쉬는시간에 나에게 와 귓속말로 속삭였다. ...
- [소설] Extra Sxxxt Hour! / 06화 : 재회는 미묘한 쇼크포스팅 l20210518
- Extra Sxxxt Hour! 06 : 재회는 미묘한 쇼크 오늘 4교시인 체육 ...
- 치유(治癒) : 제 04장포스팅 l20210518
- 치유(治癒) : 제 04장 W. 박채란 늘 봄은 보드라운 햇살을 받으며 부스스하게 눈을 떴다. 그녀는 자신이 항상 자던 느낌과 다른 침대에 깜짝 놀라 자리에서 일어났지만, 이내 자신이 윤지한인가 뭔가하는 사람한테 반강제로 취직을 당했다는 사실을 기억해냈다. 그녀는 머리를 대충 정리하고 시계를 보자 6시 30분이라는 이른 시각이 눈에 들어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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