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분"(으)로 총 2,944건 검색되었습니다.
- [강석기의 과학카페] TV의 과잉스펙 시대2018.11.13
- 4~8배 높다. 시력 5.0인 매가 65인치 TV를 본다면 최대 6.55m 거리에서 8K 영상과 4K 영상을 구분할 수 있다. 붉은꼬리말똥가리의 눈. 위키피디아 제공 8K 영상도 단순히 해상도만 높인 게 아니라 화질의 다른 측면도 더 뛰어나다고 하지만 다른 측면 역시 4K에서 사실상 인간 시각의 한계에 이른 것 아닐까.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민들레 씨앗의 유체역학2018.11.07
- 나 작지만 다 막혀 있어 단면적은 74㎟에 이른다. 민들레 씨앗은 공극률이 큰 갓털 구조 덕분에 저항계수가 네 배 이상이 돼 훨씬 경제적인 구조가 됐다. 그렇다면 민들레 씨앗은 어떻게 엉성한 필라멘트 다발로 이처럼 종단속도를 느리게 만들 수 있었을까. 하늘을 나는 게 아니라 헤엄치는 것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장수 비타민을 아시나요2018.10.31
- 논문 두 편을 읽으며 이런 편협한 시각으로 종합영양제 논란을 바라본다는 것은 평생 이 분야에 헌신해 온 연구자들을 모욕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 필자소개 강석기 과학칼럼니스트 (kangsukki@gmail.com) LG생활건강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으며, 2000년부터 2012년까지 ... ...
- [우주로 가는 기업들]②신뢰성의 상징 아리안스페이스가 세대교체 감행하는 이유동아사이언스 2018.10.27
- IAC)에서 유럽우주국장, 아리안그룹 회장, 아리안스페이스 부사장 등 유럽 발사체 분야의 리더들이 미래 발사체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시장'에 맞춰 발사체 기업과 우주기구도 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 독일 브레멘=윤신영 ... ...
- [표지로 읽는 과학] 땅콩 알레르기 잡는 치료제 나온다동아사이언스 2018.10.21
- 붙이는 패치 형태로 땅콩 면역치료제를 개발했다. 에이뮨보다 훨씬 더 적은 양의 땅콩 성분을 피부를 통해 흡수시킨다. 땅콩 한 알을 무려 3년에 걸쳐 먹는 것과 같은 적은 양으로 1년간 치료를 받는 것이다. 지난해 DBV는 400여 명을 대상으로 수행한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치료 전에는 ... ...
- [강석기의 과학카페]울트라디언 리듬을 알면 삶이 편해진다2018.09.26
- 촉진한다. 따라서 실방핵의 칼슘 농도가 울트라디언 리듬을 보인다는 게 부신의 호르몬 분비가 울트라디언 리듬을 보이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울트라디언 리듬 특히 기본휴식활동주기의 개념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면 좀 더 건강하고 효율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90분 주기에서 ... ...
- [내 마음은 왜 이럴까?] 추석의 마음 2018.09.23
- 일년에 한번 볼까 말까 싶은 조카가 마음 아파할 잔소리도 줄여 주시고, 음식 준비도 분담해서 모두가 여유있고 행복한 명절이 되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간소한 추석을 쇠더라도, 추석의 진짜 의미는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모처럼 풍요로운 씀씀이를 즐기고, 가족 친지 이웃과 좀더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올리버 색스와 신경퇴행성질환 리티코-보딕 이야기2018.09.18
- 보틱의 원인을 규명하는데 헌신했던 레너드 컬렌드를 만났을 때 들은 말을 회상하는 부분이 있다. 당시 레너드는 “누가 밝혀내든 관계없네”며 “난 그저 그때까지 살아있기를 바랄 뿐”이라고 말했지만 ‘그때까지 살아있지 못하고’ 2001년 79세에 타계했다. 컬렌드의 연구를 바탕으로 콕스가 ... ...
- [강석기 과학카페] 한때 언어 유전자로 불렸던 FOXP2 이야기2018.09.11
- FOXP2를 지닌 생쥐는 초음파 영역에서 내는 ‘찍찍’거리는 소리가 바뀌었고 뇌 기저핵 부분의 신경회로가 변화됐다. 사람형 FOXP2를 지닌 보노보의 발성기관 구조가 바뀌어 앵무새 수준으로 발음할 수 있게 된다면 칸지 정도의 의사소통능력을 지닐 경우 어떤 말을 할까. 아마도 알렉스보다는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팔 잘린 사람은 손목 잘린 아픔을 모른다2018.09.08
- ‘감정’에 대한 기억은 잘 하지 못하는 편이다(Loewenstein & Small, 2007). 대략 그 때 기분이 나빴다거나 좋았다는 정도이지 당시의 수많은 감정과 고통을 생생하게 다시 체험하게 되지는 않는다. 그 결과 아무리 힘들었던 일이라도 시간이 지나 감정이 옅어지면 실제로 힘들었던 것보다 ‘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