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큰못"(으)로 총 369건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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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석기의 과학카페] 술이 안 받는 사람은 안 먹는 게 낫다!2018.01.16
- 요즘은 각종 건강정보가 넘쳐나다 보니 서로 다른 말을 하는 경우도 많아 오히려 혼란스럽기도 하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서로 어긋나는 주장들 자체가 모순이라기보다는 그걸 일반화한 게 오류라는 생각이 든다. 즉 어떤 사람에게는 맞는 얘기지만 어떤 사람은 따라했다가는 큰일이 날 수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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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석기의 과학카페] 카페라테의 유체역학2018.01.02
- 영미권 국가에서는 카페라테를 일반적으로 라테라 부른다. 이탈리아어로 카페라테는 말 그대로 ‘커피와 우유’가 혼합된 음료라는 뜻이다... 카페라테는 카푸치노, 에스프레소와 함께 오늘날 국제적으로 가장 사랑 받는 커피 음료이다. - 로잔느 산토스 & 다르시 리마, ‘커피가 죄가 되지 않는 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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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석기의 과학카페] 내 기억력의 품질, 관리하기 나름2017.12.19
- 망각은 대체로 좋은 일이다. 우리의 경험은 대부분 잊어도 좋은 것이다. 우리는 적어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매일의 경험을 평생토록 기억하지 않아도 된다... 부정확한 기억, 실패한 망각은 인간에게 괴로움의 근원이 되기도 한다. - 제임스 맥고 우리는 지난 30분, 어제 오후, 과거 10년, 또는 평생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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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남자가 더 위험추구 성향 높나2017.11.04
- 흔히 사람들은 여성이 더 말이 많다고 생각한다. 일례로 함께 어울려서 이야기하는 모습을 ‘수다 떤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주로 여성들의 모임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하지만 Scientific Report에 실린 한 연구(Onnela et al., 2014)에 의하면, 사람들로 하여금 녹음기를 들고 며칠 생활하게 한 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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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외향적인 사람이 좋은 리더일까2017.10.22
- 흔히들 내향적인 사람보다는 딱 봐도 활발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외향적인 사람에게 리더의 자질이 있다고 생각한다. 내향적인 사람들에게는 적극적이지 못하다거나 그렇게 숫기가 없어서 큰 일을 할 수 있겠냐는 등의 평가가 따라다니곤 한다. 하지만 최근의 연구들은 조금 다른 가능성을 보여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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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석기의 과학카페] 노세보 효과의 뇌과학2017.10.17
- 우리가 약을 먹을 때 겪는 부작용은 대부분 역위약(노세보) 효과 때문이다. - 조 머천트 지난해 여름 ‘기적의 치유력’이라는 책을 재미있게 읽었다. 과학 관련 글을 쓰는 사람에게는 일탈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원서 제목은 그저 ‘Cure(치유)’로 의학박사 출신의 과학 저널리스트 조 머천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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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석기의 과학카페] 2017 노벨상 발표를 지켜보며 떠오른 두 명의 로널드2017.10.10
- 체스 대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게임은 첫 게임과 마지막 게임이다. - 시드니 브레너와 J.D. 버널 그(로널드 코놉카)는 지도교수인 시모어 벤저와 함께 일주리듬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논문(1971년 ‘미국립과학원회보’ 68권 2112쪽)을 발표했다. 이 분야는 이어지는 45년의 많은 부분을 이 로제타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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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석기의 과학카페] 한석봉 모친이 초롱불을 끄고 떡을 썬 까닭은...2017.09.26
- 지난달 ‘섹스와 젠더의 과학’에 대한 에세이를 준비하면서 한 번 읽어볼만한 책을 발견했다. 미국 스탠퍼드대의 심리학자 캐롤 드웩이 쓴 ‘Mindset’이란 책이다. 여성들이 수학이나 물리학, 철학을 기피하는 경향이 큰 건 이런 학문이 천재의 몫이고 천재는 남자라는 ‘고착된 마인드세트(fixe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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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현재를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2017.09.09
- 매일 매일 바쁘게 살다보면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오늘 뭘 먹고 누구를 만났고 뭘 했는지조차 잘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정신이 없다. 나 역시 한창 바쁠 때는 원고를 썼는지, 오늘 썼는지 아님 어제였는지가 헷갈리고 누구를 만나서 이야기를 하더라도 혼자 ‘아 그거 빨리 해야 되는데.. 저건 뭐였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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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석기의 과학카페] 객성과 신성과 초신성2017.09.05
- 객성(客星)이 처음에 미성(尾星)의 둘째 별과 셋째 별 사이에 나타났는데, 셋째 별에 가깝기가 반 자 간격쯤 되었다. 무릇 14일 동안이나 나타났다. - ‘세종실록’ 세종 19년 2월 5일 (1437년 3월 11일) 예전에 책(잡지)인가 TV인가에서 인상적인 인터뷰를 봤다. 1970년대 서방 기자로는 처음 북한 땅을 밟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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