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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으)로 총 3,029건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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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젖가슴에 대한 과학적 고찰2014.05.13
- 건 말이 안 된다는 것. ●레이첼 카슨, 50년 전 유방암으로 숨져 젖가슴에 대한 필자의 두 번째 깨달음은 이 기관이 인체에서 가장 늦게 성숙하는 기관이라는 것. ‘사춘기를 지나면서 가슴이 솟아오르는 게 변화의 전부 아닌가’라고 생각했지만, 이는 겉모습만 젖가슴인 거고 실제 속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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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쥐를 너무 믿지 마세요2014.05.06
- 보려고 다가가면 노린내라고 할지 아무튼 역겨운 냄새가 확 올라와 비위가 약한 편인 필자로서는 견디기 어렵다. 아마도 톱밥에 배어있는 오줌에서 나는 냄새 같은데(당연히 화장실은 따로 없으므로), 학생이 게을러 톱밥을 제대로 안 갈아주면 냄새가 점점 강해진다. 수년 뒤 기업체 연구소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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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비가 인가(人家)에 집을 짓게 된 사연2014.04.28
- 아무튼 자기 집에 제비가 둥지를 틀게 허용했다면, 제비 새끼가 떨어졌을 때 흥부나 필자처럼 다시 올려줄 생각을 하지 않을 사람은 드물 것이다. 그렇다면 제비는 도대체 어떻게 인간이라는 이상한 포유류가 자신들에게 호의를 갖고 있다는 걸 파악해 과감하게 인가에 둥지를 틀 생각을 하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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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모 하빌리스, 당신은 누구인가?동아사이언스 l2014.04.14
- 비극’이라는 제목을 쓰는 걸 보고 약간 놀란 기억이 난다. (우연의 일치일까 아니면 필자의 기사를 보고 원래 있는 용어라고 생각하고 쓴 걸까?) 한편 랭엄 교수는 2009년 저서 ‘Catching Fire’(2010년 ‘요리 본능’이란 제목으로 한글판이 나왔다)를 발간하며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았고, 2010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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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계에서 고리를 지닌 다섯 번째 천체 찾았다!동아사이언스 l2014.04.08
- 둥근 천체를 관측했다. 그러나 이 형체가 고리라는 걸 확인한 건 크리스티안 하위헌스(필자 같은 구세대는 ‘호이겐스’가 익숙하다)로 1655년의 일이다. 그리고 1857년 제임스 맥스웰은 토성의 고리가 고체로 이뤄진 하나의 물체가 아니라 작은 입자들로 이뤄져 있음을 이론적으로 증명했다. 1989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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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과 망각의 철학과 생명과학동아사이언스 l2014.03.24
- 한글판이 나왔다. (공교롭게도 필자의 검색어가 한글판 제목의 직역이지만, 물론 필자가 이 책을 읽고도 출처를 기억하지 못했을 정도로 기억력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아닐 것이다…)) 올해 48살인 질 프라이스(Jill Price)라는 미국 여성은 14살 이후 하루하루에 대해 거의 완벽한 기억을 갖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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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의 지평선을 펼쳐 시간을 정지시킨다과학동아 l2014.03.23
- 학교와 학원을 오가는 일상 속에서 이런 과학용어를 언제나 접할 수 있을까. 필자는 어릴 적 즐겼던 게임 속 영어 대사를 수십 개씩 외우고 다녔었다. 심지어는 이 대사들이 십여년이 훌쩍 지난 아직까지도 기억이 날 정도다(Who wanna piece of meat, boy?). 아이들이 게임에 지나치게 몰입하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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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낌 아니까! 터치는 따뜻한 손으로 천천히…동아사이언스 l2014.03.18
- 되는 신경을 타고 뇌나 척수로 흘러가 지각되거나 반사적 행동을 일으킨다. 그렇다면 필자가 앞에서 언급한 맥락의 느낌, 즉 친밀감을 느끼게 하는 기분 좋은 터치는 어떻게 전달되는 것일까. ●피부는 초속 3cm를 좋아해 1990년대 신경과학자들은 ‘C-촉감구심성신경(C-tactile afferents, 이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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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진실은 어디까지?동아사이언스 l2014.03.13
- 쓰게 됐다고. 에이즈에 대한 피상적인 지식만으로 AZT까지 끌어들인 에세이까지 쓴 필자로서는 진짜 속죄의 심정으로라도 이 책을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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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넬 No.5는 염소 페로몬에서 영감을 받은 향수일까?동아사이언스 l2014.03.03
- 불쾌한 냄새인 반면, 4-에틸옥타날은 시트러스(감귤류) 계열의 냄새라고 한다. 필자는 이 분자의 냄새를 맡아보지 못했지만 문득 어떤 느낌일지 감이 왔다. ●모던 향수 시대를 연 알데히드 1921년 프랑스 파리. 당시 러시아 황족을 위해 일하던 유명한 조향사 어네스트 보(Ernest Beaux)는 심플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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