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큰길"(으)로 총 546건 검색되었습니다.
- [강석기의 과학카페] 진드기, 성가신 게 아니라 두려운 존재!2017.09.19
- 예전에는 추석을 앞두고 뉴스에서 벌초나 성묘를 할 때 말벌을 조심하라고 당부했던 것 같은데 며칠 전 TV에서 본 뉴스에서는 말벌 대신 진드기를 언급했다. 그 자체로만 보면 진드기는 말벌에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그저 성가신 존재일 뿐이지만 진드기가 옮기는 바이러스 때문이다. 이 바이러 ... ...
- 지금 현재를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2017.09.09
- 매일 매일 바쁘게 살다보면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오늘 뭘 먹고 누구를 만났고 뭘 했는지조차 잘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정신이 없다. 나 역시 한창 바쁠 때는 원고를 썼는지, 오늘 썼는지 아님 어제였는지가 헷갈리고 누구를 만나서 이야기를 하더라도 혼자 ‘아 그거 빨리 해야 되는데.. 저건 뭐였더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섹스와 젠더의 과학2017.08.29
- 대중 심리학은 남자와 여자의 뇌가 다르다는 아이디어를 좋아한다. - 마시아 스테패닉,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미국의 월간 과학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은 매년 9월호를 한 가지 주제를 잡아 특집으로 꾸민다. 따라서 어떤 해에는 읽을 게 넘치지만 어떤 해에는 훑어보다 그냥 집어던지기도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장내미생물을 활용해 건강하게 살 방법은?2017.08.08
- 불에 익히면 음식의 화학적 구조가 달라진다. 전에 없던 독소가 생기기도 하고, 있던 독소가 없어지기도 한다. 이를 먹는 우리의 소화 효소에도 변화가 생길 수밖에 없다. 오늘날 인간의 해독 체계와 효소 화학이 대형 유인원들과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알려진 바는 극히 적다. - 리처드 랭엄 지금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뇌는 이런 운동을 원한다2017.07.18
- 인간 생리학은 매일 상당한 수준의 유산소 활동을 하는 맥락에서 진화했고 따라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을 해야 하는 건 진화가 우리에게 남긴 유산이다. - 데이비드 라이크렌 & 진 알렉산더 2018 러시아 월드컵 지역 예선을 지켜보며 2002 한일 월드컵 무렵이 우리나라 축구의 전성기였다는 생 ... ...
- [내 마음은 왜 이럴까?] ⑪ 외국인 혐오증은 진화적 본성이다?2017.07.16
- ● 네 줄 요약 1. 사람이 낯선 이를 경계하고, 자기 집단이나 나라를 더 사랑하는 것은 진화적 산물이다. 2. 사람을 포함한 동물은 가까운 곳에 살고, 서로 친하며 비슷한 외모나 냄새를 가진 대상을 좋아한다. 3.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이런 내집단 선호는 더 이상 적합한 삶의 방식이 아니다. 4. 성을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암 정복한다는 신약, 세상에 나오지 못 하는 이유2017.05.10
- 의학의 발전 속도를 끌어올리려면 생명의학연구는 오히려 속도를 늦춰야 한다. 즉 진행하는 프로젝트 수를 줄이고 하나하나를 좀 더 엄밀히 수행해야 한다. - 리처드 해리스 자연과학, 특히 실험과학이 다른 학문에 비해 엄격하다고 여겨지는 이유는 재현성에 있다고들 한다. 즉 언제 어디서 누가 ... ...
- [지뇽뇽의 사회심리학 블로그] 사소한 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이유2017.05.07
- 인간은 ‘의미’를 찾는 동물이다. 달의 표면에서 절구 찧는 토끼를 읽어내고 그 전엔 뭔지 전혀 몰라서 답답했는데 이젠 좀 달을 좀 알게 된 거 같은 느낌을 갖는다. 그냥 아무 의미 없이 랜덤하게 찍혀져 있는 점일 수 있는데 거기서 사람이나 동물 얼굴을 찾아내고 좋아한다. 우연히 일어난 일일 ... ...
- [지뇽뇽의 사회심리학 블로그] 살면서 가장 크게 후회하는 것은?2017.04.16
- GIB 제공 미국의 작가이자 시라큐스대학의 교수인 조지 손더스(George Saunders)의 졸업 축사가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나이든 사람이 되고 보니 젊은 사람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돈을 빌려주거나 옛날식 춤을 추며 젊은이들을 웃기는 것 외에, 내가 이만큼 살고서 무엇을 후회하는지에 대한 이야 ... ...
- 장내 미생물로 면역질환 치료한다동아사이언스 l2017.03.07
- Q: 면역 미생물 공생 연구단을 소개해주시기 바랍니다. A: 연구단은 '몸속에서 살고 있는 미생물이 우리 면역계를 어떻게 조절하는가'라는 질문에 답을 찾고자 합니다. 찰스 서 단장은 특히 음식물이 우리 몸의 면역계 발달과 반응을 조절하는 메커니즘에 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음식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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