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
"감정"(으)로 총 853건 검색되었습니다.
- PSYCHO #03 ; 깨져버린포스팅 l20210803
- 나에게는 꽤나 심각한 일이었다. 왜냐하면 나만 정원을 좋아하고 있고, 원도 그 사실을 알거든. 하지만 내 다른 자아는 원에게 아무 감정도 없다. 아니, 오히려 원을 잘 모른다. 나와 또 다른 내가 섞이면 기가 조금이라도 더 쎈 다른 나의 정신이 이 몸을 지배할 것이 뻔했다. 정말, 어떡하지. 깨져버린 균형이 나를 불안하게 만든다. "지민님께 ...
- 저에게 있어서 가장 완벽한 홈페이지는 바로 이곳이에요.포스팅 l20210802
- 어과동에 쓴 소설을 좋아해주신 분께서 제 퐆에 남겨주신 말들도 생각나구요. 이처럼 저의 기쁨, 슬픔, 분노 등등 여러 감정들이 담겨있는 곳이 어과동 홈페이지 입니다. 그런데 제가 처음 가입했던 연도인 2020년도 부터 현재까지 많은 유저분들이 잠수를 타시거나 탈퇴를 하셨어요. 저의 반모자들 중에도 그런 분들이 굉장히 많았구 ...
- 서까님 글쓰기 이벵 착가작- 명홍성: 끝나지 않을 붉은 가을포스팅 l20210801
- 나는 아무 이유 없이 사람을 싫어하고 싶진 않아. 바보 같은 일이라고 생각하거든. 이유 없이 사람을 싫어하는 건 쓸데없는 곳에 감정 소모하는 거에다가 오히려 적만 늘릴 뿐이지. 물론 사람을 덥석덥석 믿으면 뒤통수 맞기 십상이라서 경계는 해야겠지만 그렇다고 싫어할 필요까진 없으니깐 말이야.” “하지만, 수호악마와 수호악마 보유자는 선천적으로 ...
- 서까님 이벵 참여작 - Last Nightmare포스팅 l20210801
- 모습이었지만, 틀림없었다. 해랑이였다. “해랑아!!” “내가 꼭 살아서 돌아온댔지? 히히~ 어엇! 왜 울어~!” 온갖 복잡한 감정들이 뒤섞여 우는 나를, 해랑이는 다시 안아주었다. 옛날처럼. “울지마~ 뚝~ 곧 불꽃놀이가 시작될 거야!” “불꽃놀이….?” 그 순간, “펑-!” 커다란 불꽃 하나가 터지며 불꽃놀 ...
- 서까님 글쓰기이벵 참여작 포스팅 l20210801
- 더 길게 답할 걸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다. 단답형은 차치하고서라도 기분이 상했으면 어떡하지. 나중에 사과해야겠다. 알 수 없는 감정이 가득 묻어난 한숨을 내쉬며 지정 날짜가 발표되는 것만을 기다렸다. . . . "오후 8시." "응, 7시 30분쯤에 만나면 되는 거지?" "어, 만나는 곳은 우리가 매번 만났던 장 ...
- [단편] 디스토피아 (Dystopia)포스팅 l20210801
- 가두지 말자내 자아를 가두지 말자자 세상으로 나아가당당하게[해석]주인공의 이름은 이여주이다.여주는 이중인격인데이 세상은 감정도 색도 과거도 잊고 사는 타임빌리지라는 곳이다.Dys는 세상을 이렇게 만든 사람이다.여주는 타임빌리지의 경계를 넘어 자유로워지는 엔딩망작 죄송합니다ㅜㅠ필력은 도대채 언제 ... ...
- 한 줄 밖에 쓰지 않은 소설포스팅 l20210730
- 지르고 이 세상을 떠나고 싶은 생각만을 한 순간 난 황홀하고 신비로운 우주에서 둥둥 떠있었었는데 난 그때 신을 향해 분노하는 감정이 나를 지배했어서 잠시 이성을 잃었었는데 깨어나 보니 여긴 우주보다 신비롭고 여기가 지구가 맞나 하는 의심도 있었지만 그 생각은 무시하고 여기서 즐겁게 10년, 20년, 아니 평생을 살고싶다는 생각은 현실이 됬기 때 ...
- Psycho #01 ; 새끼 여우포스팅 l20210726
- 가관이었다. 사랑스러운 눈으로 쿠키의 털을 쓰다듬고 있는 형과 그런 형의 팔에 머리를 비비는 쿠키. 나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감정에 휩싸였다. 나는 당장 형에게 성큼성큼 다가가 쿠키를 가로채 안고 으르렁거렸다. "지금 뭐하는거지?" 그 순간 쿠키가 나에게 하악질을 해대며 형 쪽으로 가려고 했다. 쿠키. 이러면 안되지. 네 주인은 난데, 어디서 ...
- 슬기로운 방학생활 1화포스팅 l20210723
- 이젠 익숙해...나 신경 아무도 안쓰는거 이젠 감정도 없다. 내가 밖으로 나가려던 그때...!지호가 나에게 왔다.같이 가자고 한다. 세미는?집에 같이 가준다고 하고 다시 왔지 굳이 왜?난 왕따잖아... 그래서 온건데?가는 길에 세미가 니가 우리반 왕따라고...친하게 지내면 너도 찍힌다고... 그럼 너도 찍히는거 아냐?괜찮아? 생각보다 힌들텐데. ...
- 민중의 노래 : 제0장, 제1장포스팅 l20210719
- 있었다. 안도하는 눈빛. 공감되면서 안심 되는 편안한 기분이 들었다. 친해지고 싶다, 친구가 되고 싶다. 하지만 거기까지. 다른 감정은 없었다. 아마 그녀도 그럴 것이다. 제1장: 시작 마을이 왠지 모르게 술렁이고 있다. 다들 긴장한 얼굴이지만 뭔가 결심한 듯한 얼굴. 나는 여태껏 분위기를 파악하지 않은 나를 탓하며 '아베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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