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상사"(으)로 총 37건 검색되었습니다.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나에게 따뜻해야 타인도 보듬는다2024.05.04
- 비교적 높은 자존감을 가지고 있더라도 팀원들을 가혹하게 굴려서 좋은 성과를 뽑아내는 상사처럼 자신을 착취해 가며 높은 성취와 높은 자존감을 유지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Crocker & Park, 2004). 또한 평상시에는 자신이 그럭저럭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다가도 삶이 조금만 힘들어지면 누구보다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뒷담화'의 사회적 순기능2023.10.07
- 대표적인 역할은 ‘결속’이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직장 상사에 대한 욕을 하거나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에 대해 그 사람을 알고 있는 제 3자에게 이야기 하는 행위를 흔히 ‘가십(gossip)’ 또는 뒷담화라고 한다. 가십과 관련된 흥미로운 발견은 인류 역사를 통틀어 어떤 사회에서든 가십은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아랫사람' 착취가 당연한 사회의 '그늘'2023.07.08
- 많은 부담과 업무를 주고 결과적으로 더 적은 보상과 많은 착취를 하겠다고 한 것이다. 상사들은 평소 이타적이고 너그러운 편인 직원들이 거절을 잘 하고 다소 이기적인 직원들보다 더 어려운 부탁을 ‘자발적으로 기꺼이’ 할 거라고 믿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너그러운 직원들은 심한 부탁을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과기 유공자 김성호 교수, 노벨상 불발된 사연2023.05.31
- 클루그는 MIT와 듀크대가 자신들보다 2주 앞서 논문을 발표할 거라는 소식을 듣고 격분해 상사인 크릭에게 알렸고 크릭은 즉각 리치에게 분노에 담긴 편지를 쓴다. 리치가 학회에서 자신들의 연구 결과를 빼냈을 거라고 추측했다. 7월 31일자 크릭의 편지는 짧은 분량이라 전문을 소개한다. 크릭이 8년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타인의 시선에서 생각하기 능력의 중요성2023.03.11
- 연구 결과들이 있었다. 또한 사람들에게 상사-부하직원 역할 놀이를 하게 했을 때, 상사 역할을 맡은 사람들은 부하 역할을 맡은 사람들보다 상대의 마음을 잘 읽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연구도 있었다. 나보다 높은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마음은 열심히 이해하려 들지만, 약한 사람의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도움 요청을 꺼리는 이유는..."약해 보일까봐"2022.09.24
- 하여금 실제 도움을 구할 확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지 평가해보라고 했다. 그 결과 상사의 관점에서 생각했던 사람들은 도움 요청에 실질적인 이득이 있다는 메시지가 더 도움 요청 확률을 높일 것이라고 평가한 반면 부하 직원의 입장에서 평가한 사람들은 도움 요청의 이득을 강조한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고맙다'는 말은 '마법' 같다2022.09.10
- 이어진다. 일례로 뉴욕 대학의 심리학자 애덤 그랜트의 연구에 의하면 영업 콜센터에서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당신의 노고에 매우 감사한다. 당신의 노력이 우리에게 큰 힘이 된다”고 했을 때 다음 날 실적이 50%까지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는 호구가 아니라는 시그널 감사는 상호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당신은 가장 좋은 내가 될 수 있게 끌어주는 사람입니다2022.05.21
- 될 수 있게, 나의 좋은 면들을 이끌어 주는 사람이다” 같은 것이 있다. 스승이나 좋은 상사에 대한 감사를 표현할 때에도 종종 등장하는 표현이다. 내 주변에 매력적이고 성격이 좋은 사람들이 별로 없다고 불평을 하고 있다면, 그건 어쩌면 내가 사람들의 매력을 잘 끌어내지 못하는 사람이기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진정한 이해2022.02.12
- 부려도 큰 손해를 보지 않기 때문이다. 반대로 낮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상사의 의중을 헤아리기 위해 머리털 빠지게 고민하며 눈치를 본다. 이런 점에서 권력은 곧 '이해하지 않아도 되는 힘'이기도 하다.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완고함은 별로 자랑거리가 아닌 것 같다. 결국 지혜로움, ... ...
- [강석기의 과학카페]사생활 제로 시대의 진화심리학2022.01.25
- 않도록 본능적으로 행동한다. 예를 들어 구내식당에서 직장 동료와 점심을 먹으며 상사 뒷담화를 하다 누군가가 옆을 지나가면 자신도 모르게 목소리를 낮춘다. 이런 행동은 무의식적으로 이뤄져 때로는 비합리적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자기소개서를 쓸 때 창을 통해 옆방에 모르는 사람이 있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