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
"말소리"(으)로 총 2,181건 검색되었습니다.
- [코미디/개그 일상물] 순결한 악마들 & 불결한 천사들 03.포스팅 l20210121
- "박~하~얀~!" 현재 나는 미치기 일보직전이다. 바로 저 일곱 남정네들 때문. 지금 당장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오전의 나를 데려와서 멱살잡고 뺨따구를 갈기고 싶은 심정이다. 왜 쟤네들을 데려왔을까. "야. 시끄러. 박하얀, 너 공부 안해? 요즘 애들은 다 공부하기 바쁘던데. 너만 탱잔탱잔 노는거 아니야?" 사고만 치는 순딩한 악마들 그리고 내 가슴을 ...
- #_ 프롤포스팅 l20210121
- 어디선가 새 지저귀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지네. 눈을 슬쩍 떠 보니 아직 해도 뜨지 않은 새벽이였다. 그 시선을 쭉 옮기며 방 안을 살피다 보니 한 벽시계에 눈길이 닿았다."요샌 저런 게 유행인가? 특이한 시계네."홀린 듯 혼잣말이 나왔다. 그럴 만큼 시계는 특이했다. 고려 시대에나 쓸 법한 생김새였달까. 고려청자처럼 푸른 옥 빛깔이 도는 ...
- 고통과 쾌락 - 단편소설포스팅 l20210121
- 트리거 워닝 - 자살, 피, 자해 (사이비종교...? 트리거워닝이라면 워닝이지 않을까요) 좀 호러일수도 있으니까 싫으시면 뒤로가기..아근데 제가봐도 좀 극단적이긴해요그리고 필력딸림 주의 생각없이 TV를 틀었다. 옆 집에서 짖는 개때문에 잘 들리지도 않는 뉴스 소리를 들으며 식빵 한 조각을 집었다. 곰팡이가 피어 거뭇거뭇해진 식빵을 가위로 잘게 잘 ...
- [ 단편 ] 운명 에필로그포스팅 l20210120
- 본편을 보지 않으시고 보신다면 이해가 안 되실 수 있습니다. 본편을 보고 와주세요 :) 본편 링크 :: http://kids.dongascience.com/presscorps/postview/264732 * 예주 시점 * 나는 비어있는 유인의 침대를 바라보고 있었다. 유인은 정확히 4시간 전에 죽었다. 나는 눈물을 흘릴 기력도 없이 ...
- [ 단편 ] 운명포스팅 l20210120
- 나는 이유인 이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몸이 많이 약했다. 13살, 다른 또래들은 한창 공부하고 놀러다닐 시기에 나는 병원에만 갇혀 있어야 했다. 12살 때 폐섬유화증, 즉 점점 폐가 굳어가서 나중에는 숨조차 마음대로 쉴 수 없어 죽어가는 병을 진단 받은 뒤로는 짧으면 1년, 길면 3년동안 살 수 있다고 해 나는 더욱 병원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다. ...
- 엿이나먹어라의 유래는무엇일까?(욕이아니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기사 l20210120
- 안녕하세요. 문시원기자입니다. 오늘은 욕 같기도 한 주제를 들고 와봤는데요. 바로 엿이나 먹어라!!!의 유래입니다.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여기서말하는 엿은 헛소리좀하지마!! 이지 욕이 아닙니다.) 출처:트위터출처:휘니의 손그림블로그 때는 1964년, 당시 명문중이었던 서울 어느 지역 중학교 입학시험에서 유명했던 자연과목 18번 문제가 있었습니다. ...
- [힐링/판타지] 애정결핍에게 애정을 주세요 02.포스팅 l20210120
- 내 앞에 거대한 문은 꿈에서 봤던 것 그대로였다. 주위를 감고 올라가는 덩쿨과 저 위로 관람차의 귀퉁이가 보이는 것까지. 나는 홀린 듯 문을 밀고 안으로 들어갔다. 문은 손으로 건드리자 쉽게 열렸다. 문이 열리자 안에가 보였다. 가운데에 당당하게 자리잡고 있는 큰 대저택과 주위에 날라다는 엘프같은 것들 그리고 뛰어노는 동물들... 애정이 넘치는 이곳에 멍 ...
- 바다 소녀 ; 03화포스팅 l20210120
- 표지 주신 조ㅇ결님 , 박ㅊ란님 감사드려요 :) 난 어느 때처럼 책상에 코를 박고 움츠러져 있었다 . “ 안녕 ~ 이름이 이마린 맞지 ? “ ‘ 꺼져 . ‘ 속으로 대꾸했다 . “ 우리 친하게 지내자 ~ “ 친하긴 개뿔 . 소름돋는 애교 말투에 소라로 코를 막은 것처럼 답답했다 . 늘 그 애는 내 책상에 와서 말을 걸었다 . 물론 , 나도 속으로만 대 ...
- 바다소녀 ; 00 회포스팅 l20210120
- 바다소녀 늘 혼자인 아이 . 소위 말하는 왕따 . 어른들은 언제나 날 그 두글자에 가뒀다 .날 두고 수군거릴때는 멍게 가시 수천개가 몸에 콕콕 박히는 기분이었다 .왕따 . 쟤래요 . 어휴 . 가끔 얘기하는 소리가 파도를 넘어 들려왔다 .하지만 어른들이 틀렸다 . 난 친구가 있으니까 . 바다는 늘 철썩이는 소리와 시원한 바람으로 날 반겨준다 .나에 대해 수 ...
- 마녀의 집에서 03 [ 공포 / 판타지 ]포스팅 l20210119
- 표지 만들어주신 정ㄷ인님 감사합니다 :) 표지 만들어주신 권ㅇ윤님 감사합니다 :) * 그렇게 무섭지는 않음 * W . 박채란 다민이 한참을 울고 난 뒤, 분위기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어색했다. 나는 그 어색한 분위기를 견디지 못하고 애써 밝게 말을 꺼냈다. " 우리 이제 4층 갈래? 3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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