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
"복도"(으)로 총 261건 검색되었습니다.
- {바다의 수정으로 인해 일어난 비극} 김ㄷ연님 이벤트 참여작포스팅 l20210602
- 짭조름한 바다의 소금향이 느껴졌습니다. 성은 밖에서 보았던 것보다 더욱 웅장했습니다. 그녀의 키보다 3배 정도 높은 조각상들이 복도 곳곳에 배치되어 있었고, 어느 방은 왕족이 쓰는 방처럼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또한 천재 예술가가 그린 것 같은 벽화들이 성 이곳저곳에서 보였습니다. 그녀는 감탄도 잠시, 성 구석구석을 살폈지만, 수정은 ...
- [소설] Extra Sxxxt Hour! 1부 Haru 1/2포스팅 l20210530
- 눈을 떼지 못했다. 하지만 친구들을 먼저 보내고도 그녀는 오지 않았다. 늦다. 이상하다고 생각해 창 너머로 복도를 건너봤더니 그녀가 있었다. 다른 반 여자애와 함께. 친구와 얘기인가, 그럼 좀 더 기다려야 하나. 돌아서는데 그녀의 친구는 눈치 빠르게도 이야기를 멈추고 그녀를 보냈다. ...
- [소설] Extra Sxxxt Hour! / 06화 : 재회는 미묘한 쇼크포스팅 l20210518
- 눈을 떼지 못했다. 하지만 친구들을 먼저 보내고도 그녀는 오지 않았다. 늦다. 이상하다고 생각해 창 너머로 복도를 건너봤더니 그녀가 있었다. 다른 반 여자애와 함께. 친구와 얘기인가, 그럼 좀 더 기다려야 하나. 돌아서는데 그녀의 친구는 눈치 빠르게도 이야기를 멈추고 그녀를 보냈다. ...
- [채까님 글쓰기 이벤트 참여] 별포스팅 l20210513
- 열리고 그 안에 번쩍번쩍할 정도로 반들반들하게 닦여진 대리석 바닥과 수도 없이 많은 문들, 그리고 왼쪽에는 안내 데스크가 있는 복도 겸 로비가 펼쳐졌다. "……." "이곳은 반란을 일으키려 모여든 수인들이 만들어낸 곳입니다. 회장실로 가서 자세한 얘기를 드리겠습니다." 그들이 간 곳은 구석진 곳에 위치한 한 문이였다. 그 문을 열자, 아늑하면서 ...
- [소설] Extra Sxxxt Hour! / 01화 : 봄꽃 파이포스팅 l20210512
- 뛰쳐나갔다. 이름을 부르며 어디 가냐는 목소리와 화이트데이 챙기는 사람 한 번도 본 적 없다는 목소리, 웃는 목소리를 무시하고 복도를 내달렸다. 계단을 다섯 칸씩 뛰어내려 후문으로 갔지만 그녀는 어디에도 없었다.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에도 혹시나 해 가 보았지만 사람들 속에서 그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숨을 헐 ...
- [소설] Extra Sxxxt Hour! / 00화 : -1 / 0포스팅 l20210509
- 활기찬 뒷모습을 보이며 계단을 오르는 그. “뭐 해?” “아, 아니야.” 그런 그를 나는 따라갈 수가 없어서 그저 복도에서 바라봅니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세상이 바뀌는 걸까요, 나는 모르겠습니다. 작게나마 언제까지나 이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벌써 봄입니다. ...
- [단편]빌런2 Villain포스팅 l20210429
- 오기전에 송현이에게 물어봤는데 정안이게 시킨 눈치야!!" "가서 사과나 받자!" "야!!! 조송현!!" "어?" 송현이는 복도로 나갔다. 그리고는 사라져버렸다 "송현이가 튄걸까??" "아니.. 초은아 아마도 우리 목소리를 못듣고 간것 같아" ...
- 학교에서 뛰지 말아주세요기사 l20210423
- 하유진 기자 입니다. 요새 가끔씩 복도에서 뛰는 사람이 많습니다. 지금 부터 뛰면 않되는 이유를 알아봅시다. 첫 번째 이유는 뛰다가 친구나 선생들을 다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땅을 보고 뛰다가 누군가와 부딪쳐 다칠 수도 있고 발에 걸려 다칠 수 도 있습니다. 물론 자기 발에 걸려 넘어 질 수도 있고요. 두 번째는 방해 된다는 ...
- [단편] 나비(butterfly)_날개 없는 나비포스팅 l20210419
- 한 발자국 내딛었다.복도로 나가 벽을 짚으며 엘레베이터로 향했다. 먼지가 떨어지는 소리도 들릴 것 같은 지나치게 고요한 복도에는 나의 투박한 발소리밖에 울리지 않았다.병원 1층에 다다랐다. 로비를 지나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네온사인도 다 꺼진, 어스름하기엔 좀 어두운 풍경이 나를 반겼다. 하, 숨을 내쉬자 희 ...
- '신의 종' 2화포스팅 l20210418
- 찬물로 세수를 하고 있을 때였다. 열린 문틈 사이로 푸른 머릿결이 언뜻 보였다. 발등에 떨어지는 물방울들을 소매로 닦았다. 복도로 뛰어나갔다. 디케가 자신의 침실로 다시 들어가는 게 보였다. 의문을 남겨두고 페우스는 칼날처럼 쓰는 날카로운 유리조각을 들고 밖을 향했다. 고위직 인사들이 쓰는 정문은 낮에 드나들 수 없다. 화려한 현관홀로 이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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