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번역"(으)로 총 559건 검색되었습니다.
- [강석기의 과학카페] 나이가 들수록 잠의 질이 떨어지는 이유2017.04.11
- 사학자 로저 에커치 교수가 2005년 펴낸 ‘잃어버린 밤에 대하여’라는 책으로 지난해 번역서가 나왔다. 에커치 교수는 이 책에서 산업혁명 이전 서구사회의 밤을 재현하고 있는데 당시 사람들이 남긴 편지, 일기, 책, 신문, 법정기록 등 일상의 기록을 바탕으로 한다. 따라서 왕조 위주의 역사책에는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산소발생 광합성 역사 불과 25억 년?2017.04.04
- 생화학자이자 저술가인 닉 레인은 2002년 ‘산소’라는 대단한 책을 펴냈는데 2004년 번역서가 나왔지만 출판사가 문을 닫으며 절판됐다가 얼마 전 재출간됐다. 이 책을 보면 오늘날 지구가 이처럼 아름다운 행성이 된 건 시아노박테리아 덕분이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시아노박테리아 등장 전까지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아킬레스건의 재료과학2017.03.07
- 영어를 보면 ‘Achilles tendon’이 아니라 ‘Achilles’ heel’이 이런 뜻으로 쓰인다. 아마도 번역을 할 때 ‘아킬레스의 뒤꿈치’라고 직역하는 게 좀 부자연스럽게 느껴졌나 보다. 실제 이런 은유가 처음 등장한 건 앞에 인용한 영국 작가 사무엘 콜리지의 문장으로 1810년이다. 그리고 ‘Achilles’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박테리아도 튜링테스트 받았다2017.02.14
- 안에 유전자 몇 개로 이뤄진 짧은 게놈이 들어있고 이 유전자를 발현시켜 단백질로 번역할 수 있는 ‘전사/번역 시스템’이 들어 있는 게 전부다. 따라서 단백질을 만드는 일(대사에 해당)은 제한된 범위 내에서 할 수 있지만 세포분열은 커녕 시간이 얼마 지나면 깨져 사라질 운명이다. 그렇다면 왜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말 빨리하는 사람이 싱거운(?) 이유!2017.01.23
- 아니라 듣는 사람을 좀 더 배려하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그나저나 알파고 수준의 번역기는 언제쯤 나올까. ※ 필자소개 강석기. 서울대 화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LG생활건강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으며, 2000년부터 2012년까지 동아사이언스에서 기자로 일했다. 2012년 9월부터 ... ...
- [2016년 사라진 과학계 별들](4)생역학의 개척자, 맥네일 알렉산더2016.12.16
- 평생 20권의 책을 펴냈는데, 그의 편저인 ‘동물대백과 19: 동물의 구조와 기능’이 번역돼 있다. ※ 필자소개 강석기. 서울대 화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LG생활건강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으며, 2000년부터 2012년까지 동아사이언스에서 기자로 일했다. 2012년 9월부터 프리랜서 작가로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301] 잠과 꿈의 유전학 - 잠꾸러기 생쥐와 꿈 안 꾸는 생쥐2016.12.05
- 구아닌(G)에서 아데닌(A)으로 바뀌어 있었다. 원래 인트론은 유전자에서 아미노산으로 번역이 안 되는 부분이다(전사가 일어난 뒤 스플라이싱이라는 과정을 거쳐 인트론이 제거되고 남은 엑손의 정보에 따라 리보솜에서 아미노산 사슬이 만들어진다). 그럼에도 염기 하나가 바뀌면서 구조에 변화가 ... ...
- 뇌 속 면역 담당한 미세아교세포의 두 얼굴2016.11.23
- 1월 10일자)에 실린, 신경퇴행성질환 연구의 현황을 다룬 특집을 훑어보다 문득 ‘이 책을 번역해야겠다’고 결심했다. 물론 출판사를 알아보겠지만 책을 내줄 곳이 없으면 임 박사처럼 POD 방식을 택할 생각이다. 필자가 특집을 보고 이런 결심을 하게 된 건 노화 메커니즘을 설명한 ‘수명 연장’ ... ...
- 지속가능한 건강식단 가능할까?2016.09.26
- 혐오 지방 예찬’이라는 새로운 오류로 빠진 게 아닌가 해서 씁쓸했다. 지난해 번역서가 나온 우리나라에서는 큰 반향이 있었던 것 같지는 않지만 인터넷 서점 아마존 사이트를 보면 2013년 원서가 나온 이래 여전히 베스트셀러이며 독자평이 무려 4185건이나 된다. 대략 600만 년 전 침팬지와 갈라진 ... ...
- 비움으로 더 풍요로워지는 삶, 미니멀 라이프과학기술인공제회 l2016.09.12
- 단샤리 열풍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계기로 확산되었다. 지난 3월 국내에서도 출간된 번역서 <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싶다>에는 저자들이 동일본 대지진 당시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집안에서 쏟아져 나오는 물건들을 보며 "대체 이 많은 물건은 다 뭐였을까"라며 자조하는 내용이 담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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